광양문화원 "여름이 오는 길 단오" 행사 가져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0/06/24 [08:08]

광양문화원 "여름이 오는 길 단오" 행사 가져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0/06/24 [08:08]

[국민톡톡TV,전남=이동구 선임기자] 광양문화원에서는 지난 23일 16시 문화원 광장에서 “광양의 과거와 현재의 共-zone” 이야기로 “여름이 오는 길 단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체험, 공연, 시식, 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광양을 바로 알리고, 다양한 체험으로 격려와 힘이 되는 문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광양의 자랑 국악 3남매(이연화, 이연학, 이영채) 공연은 관객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시민들은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김경희 문화원 부원장은 “Covid-19로 어려운 시기에 ‘단오’ 날 창포로 머리 감는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음 행사에는 더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행사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이날은 자원봉사들이 시민들에게 일일이 체온측정을 하고, 노랑 끈으로 서로의 손목을 이어주는 활동등이 돋보였다. 

 

한편 올해에는 도립 미술관이 개장되는 해이기도 하다. 이에 맞추어 수준 높은 문화 행사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광양의 과거와 현재의 共-zone” 이야기로 “여름이 오는 길 단오” 행사  © 이동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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