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8일 코로나19 지역감염자 4명 발생전남 124·125·126번 확진자, 순천시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국민톡톡TV,전남=이동구 선임기자] 28일 광양시에 신규 지역확진자 4명이 발생 했습니다.
광양시는 28일 긴급브리핑을 통해 전남 117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자가 3명 발생했고, 강원도 방문 후 확진된 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8일 오후 1시에 확진 통보를 받은 강원도 방문 확진자는 역학조사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양시 9번 확진자 60대 남성, 광양읍 거주자로 지난 25일 오후9시부터 10시까지 서천 체육공원을 배우자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해 산책했고, 27일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자기차를 이용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 후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 10번 확진자는 60대 여성 광양읍 거주자 광양읍 미송식당근무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8시 50분부터 오후 9시까지 광양읍 미송식당에서 근무했고, 지난 27일 9시부터 9시 30분까지 동료차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이동 후 검사를 받았습니다.
광양시 11번 확진자 50대 남성순천시 거주자로 순천시 54번 확진자와 광양시산림조합 직장 동료로 8월 25일 8시 30분부터 8월 28일 12시까지 광양시산림조합에서 숙식을 해왔으며, 8월 25일 12시에 광양읍 남일보리밥집을 방문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8월 27일 광양시보건소에서 산림조합 사무실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습니다.
강원도 방문 후 확진된 자는 40대 남성이며 광양시 중마동 거주자로 28일 오후 1시 확진 통보를 받아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세부적인 내용은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재난안전문자와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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