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노사는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건강한 근로환경을 구축하고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정착시키는데 노력키로 했으며, 장시간 근로문화 개선 및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 7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임원 급여 기부 및 직원 성과급으로 지역상품권 구매했으며, 체육행사비로 전남지역 수해복구 지원활동, 노사관련 예산으로 소상공인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선언에 참여하면서 포스트 코로나19를 대비하기 위한 노사간의 노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노사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항만산업의 돌파구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민톡톡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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