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는 지난 18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24라운드에서 후반 44분 터진 박찬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수원전 승리로 8승 12무 4패 승점 36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아산전에 이어 수원전을 승리하며 리그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결승골을 기록한 박찬용 선수는 K리그2 24라운드 MVP에 등극했고, 활발한 움직임으로 전남의 공격을 이끈며 1도움을 기록한 에르난데스와 시즌 2호골을 기록한 이후권도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전남드래곤즈는 이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이다.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전남은 승점 39점으로 3위를 굳힐 수 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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