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 확정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0/11/12 [15:17]

서동용 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원회 위원 확정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0/11/12 [15:17]

▲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     ©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예산결산특별원회(이하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으로 확정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경을 비롯해 정부의 예산안과 결산 등 나라 곳간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위원회로 모든 정부 사업의 관문으로 꼽히고, 그중 계수조정소위로 불리는 소위는 각 상임위에서 넘긴 정부 예산안을 사실상 최종적으로 증액·삭감하는 곳이다. 이번 소위는 여당 9인, 야당 6인으로 구성됐고 오늘 12일 의결됐다.

 

서동용 의원의 소위 배정으로 광양항 발전을 통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철강산업 활성화, 수소생산기지 클러스트 사업, 남중권 국립과학관 건립 등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뿐 아니라 전남의 주요 사업에도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소위 구성이 의결되자, 서동용 의원은 “예결위 소위는 지역구 의원 모두가 선망하는 곳인데 중요한 역할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코로나19로 여러모로 어렵고 불확실한 상황이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555.8조원에 이르는 한 해 예산을 꼼꼼히 살필 텐데, 특히 한국판 뉴딜, 200만개 이상 일자리 유지·창출, 지역사랑상품권 포함 20조원의 민간소비 창출, 혁신도시, 지역소멸대응 포함 국가균형발전 본격투자 등 문재인 정부의 10대 중점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동용 의원은 “어느 부처, 사업, 지역, 소외되는 곳 없이 예산이 필요한 곳에 골고루 균형 있게 배분되도록 심사하는 한편, 순천광양곡성구례를 포함해 전남 지역 현안 사업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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