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또 한번의 선행에 나섰다. 하트-하트재단(이사장 오지철)은 재단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수종•하희라 부부가 화장품 전문브랜드 제이원코스메틱과 함께 전국의 저소득층 아동과 소외계층을 위해, 판매가액 2억원 상당의 손소독제 2만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층 아동에게 손소독제 1만개를 기부한 것에 이어 두번째이다.
한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2007년 하트-하트재단의 친선대사로 위촉된 이후 아시아, 아프리카 등 긴급재난과 가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위한 집 짓기, 의료봉사팀 지원, 급식봉사활동에 참여하였고, 국내에서는 장애와 질병으로 소외된 아동들을 위하여 음반수익금 및 광고 모델료 기부, 목소리 기부 등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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