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 시민들과 공감하는 지역활동 아쉬워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1/01/07 [17:27]

광양시의회 시민들과 공감하는 지역활동 아쉬워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1/01/07 [17:27]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최근 광양시의회의원들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규정을 어기고 과태료 처분을 받는 등 적절치 못한 활동에 대해 논평을 하겠습니다

 

코로나 팬터믹으로 전국의 경제생활이 위축되고, 전국민이 긴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에서는 감염증 재확산을 위해, 소상공인의 밥줄을 묶어두고 사회적거리두기를 지켜줄 것을 강하게 규정짓고, 사적인 모임도 5인 이상 한자리에 모이지 못하도록 규정해 당사자는 물론 식사등으로 이를 제공한 업소에는 300만원이상의 과태료를 물리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 광양시의회는, 공무 또는 필수 경영활동의 경우 예외 라는 조항을 내세워서 다수 인원이 식사를 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7일 광양시에서는 이들 시의원 7명과 직원 등 17명에게, 과태료가 부과되는 꼴사나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에대해 언론등에서 문제를 지적하자, 광양시의회에서는 7일 진수화 의장 이름으로, ‘광양시민께 드리는 사과문’을 보도자료를 통해서 발표하고, 먼저 코로나19로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위기를 헤쳐나가야 할 어려운 시기에,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광양시의회 의장으로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사과문에서 진 의장은, 지난 4일 우리 의원들은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새해 현충탑 참배 후, 시의회 청사 인근 식당에서, 의원과 의회 직원 17명이 아침 식사를 했으며, 70여 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넓은 공간에, 간격을 지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 괜찮을 거라는 안일한 생각에, 세심하지 못한 행동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사과를 하기 이전에, 공무라는 특정신분에서는 법과 규정을 위반해도 된다는, 권위의식이 먼저 발동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진 의장이 사과문에서 말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기준에 대해, 과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준적인 잣대는 지켜지고 있는 것인지, 내손으로 뽑은 시민대표를, 시민이 감시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신뢰를 회복하도록 자숙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는, 말로하는 사과보다는,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넘기고 있는지,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하지말고, 의원 스스로가 주변의 소상공인의 실정을 살펴보고 ,행정에서 놓친 부분은 없는지, 시민생활속에 파고들어 시민들과 공감하는, 지역활동이 아쉬움을 남깁니다

 

국민톡톡TV이동구 국장이었습니다

 

  © 이동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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