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새마을회, 대포저수지 둘레길 환경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10/02 [09:19]

여수새마을회, 대포저수지 둘레길 환경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환경 보호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4/10/02 [09:19]

 

▲ 여수새마을회, 대포저수지 둘레길 환경 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이동근)가 지난 9월 30일, 소라면 대포저수지 둘레길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 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활동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농업용 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병, 폐비닐, 낚시용품 등 수질과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오염물질을 집중적으로 제거하여 저수지 환경 보호에 기여했다.

 

이동근 회장은 "환경 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솔선수범하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야 한다"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여수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보호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며, 여수시새마을회는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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