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협의체 회의’ 개최…지속 성장 방안 논의

지역 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첫걸음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10/29 [11:15]

영암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협의체 회의’ 개최…지속 성장 방안 논의

지역 경제와 사회적경제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첫걸음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4/10/29 [11:15]

 

▲ 영암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협의체 회의’ 개최…지속 성장 방안 논의  © 이동구 선임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8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협의체 회의’를 열고,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영암군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직면한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협업 프로젝트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참석자 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오늘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프로젝트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영암군에는 93개의 인증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 증가한 수치다. 영암군은 지역 경제를 뒷받침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영암군이 이들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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