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군 문덕면, ‘영양가득 건강먹거리 반찬 봉사’ 실시…취약계층 50세대에 따뜻한 손길  © 보성군

보성군은 지난 28일 문덕면 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박삼석, 조중렬)와 문덕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복순)가 공동으로 ‘영양가득 건강먹거리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이나 장애로 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밑반찬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체와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가을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양태찜과 김장 김치 등 밑반찬 3종을 준비했다.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들은 취약계층 50세대와 지역 경로당에 직접 전달되었으며, 봉사자들은 음식을 전하며 이웃들의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덕면 희망드림협의체와 여성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기며, 앞으로도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반찬 봉사는 지역 특화사업을 통한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OQVSwGfAu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