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전남 광양시 출신으로, 노래 ‘섬진강’과 신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곡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나광진 씨가 광양소방서 홍보대사로 새롭게 위촉되며 광양소방서를 대표하는 인물로서의 첫 인사말을 올렸다. 

그는 이번 위촉을 통해 고향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드러내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광진 씨는 이번에 광양소방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광양이 고향인 가수 서지호 씨와도 선후배 사이로, 서 씨 또한 현재 광양소방서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광양 출신으로서 고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광양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나광진 씨는 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소방관들에게 인사말을 전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우리 광양소방서의 모든 소방관 여러분, 광양의 딸 서지호와 함께 광양소방서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소방의 날을 맞아 이렇게 축하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항상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헌신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안전하고 따뜻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에 늘 감사하며, 모든 소방가족 여러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으며, 광양 시민으로서 여러분을 마음 깊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파이팅입니다!”라며 소방관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나광진 씨는 앞으로도 광양시의 홍보대사로서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가수 나광진, 광양시 홍보대사 위촉... "소방의 날 맞아 광양소방서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 이동구 선임기자

https://www.youtube.com/watch?v=OOQVSwGfAu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