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광영동 마을관리협동조합, 직접 만든 빵으로 이웃 사랑 실천  © 광양시

[국민톡톡TV광양=김복곤 기자] 광양시 광영동 마을관리협동조합(이사장 김윤선)은 11월 21일 조합원들이 직접 만든 빵 120개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와 경로당 5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조합원들이 매월 진행하는 쿠킹 수업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매월 쿠킹 수업 통해 나눔 실천

김윤선 이사장은 “올해 9월부터 매월 두 차례 쿠킹 수업을 진행하며 빵을 만들어왔다”며, “직접 만든 빵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이 여섯 번째 나눔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의 따뜻한 동반자 역할

신희섭 광영동장은 “광영동 마을관리협동조합은 언제나 기분 좋은 동네, 광영동을 만드는 주역이다. 지역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조합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민에 의한, 지역민을 위한 온기 나눔에 행정 역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한편, 광영동 마을관리협동조합은 지난해 6월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마을카페 및 공유주방을 운영하는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빵 나눔 활동은 그 일환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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