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구례군협의회,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8.15 통일 독트린 구현방안 논의…통일 공감대 확산과 실천 다짐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11/27 [09:34]

민주평통 구례군협의회,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8.15 통일 독트린 구현방안 논의…통일 공감대 확산과 실천 다짐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4/11/27 [09:34]

▲ 민주평통 구례군협의회,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 구례군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협의회장 최덕로)는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구례군 협의회사무실에서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2024년 사업평가 및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덕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정부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정책인 8.15 통일 독트린을 깊이 이해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에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례군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8.15 통일 독트린의 공감대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한편,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활동을 강화하며, 지역 현장에서 통일 담론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례군협의회는 앞으로도 자문위원들이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를 확대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실천적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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