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동반성장 모범 공공기관 도약

중소기업 상생협력 성과 인정…스마트공장·복지지원 등 다각적 동반성장 사업 호평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11/27 [09:51]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동반성장 모범 공공기관 도약

중소기업 상생협력 성과 인정…스마트공장·복지지원 등 다각적 동반성장 사업 호평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4/11/27 [09:51]

▲ 여수광양항만공사,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수상…동반성장 모범 공공기관 도약. (원내 박성현 사장)  ©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6일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성과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표를 포함한 5개 항목으로 평가해 탁월한 결과를 이룬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공사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중기부 장관 표창까지 수상하며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생산성 혁신 지원, △전남 중소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상담회 개최를 통한 판로 개척, △복지포인트·휴가비·내일채움공제 지원 등 복리후생 제공, △기술임치 지원 등 다각적인 동반성장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2024년 동반성장위원장 표창,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수상 등 다수의 대외적 성과로 인정받았으며, 이번 중기부 장관 표창으로 그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박성현 사장은 “항만과 기업의 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협력 중소기업들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과의 상생을 경영 방침으로 삼아 국민경제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반성장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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