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광양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소통의 장...지역사회 통합 기여

여수광양항만공사, 다문화·취약가정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5/01/25 [09:26]

여수광양항만공사,광양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소통의 장...지역사회 통합 기여

여수광양항만공사, 다문화·취약가정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 마련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5/01/25 [09:26]

 

▲ YGPA 박성현 사장(좌)이 광양시가족센터 손경화 센터장(우)에게 다같이 키움애 사업비를 전달하고 있다.  © 여수광양항만공사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가 광양지역 취약가족과 다양한 가족 형태 지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다같이 키움애’ 사업이 성과를 빛냈다. 

 

공사는 24일 광양시가족센터에서 5차 사업 결과보고와 6차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통합과 다문화·비다문화 가정 간 교류 확대를 위한 발걸음을 재확인했다.

 

 광양시가족센터(센터장 손경화)에서 주관하는 ‘다(多)같이 키움애(愛)’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공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시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가족(다문화가정, 조손·한부모가정)과 다양한 가족, 다문화세대와 비다문화세대간 소통 교류를 위해 다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 및 취약계층 자녀, 비다문화 가족 자녀가 함께 교육·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다(多같)이 너나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에 대한 교육·체험과 인형극을 진행하는 △다(多)양한 이웃나라, 다문화·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모여 교류·소통하는 프로그램인 △온동내애(愛) 온가족애(愛)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과보고와 올해 사업비 전달식뿐만 아니라 ‘다(多)같이 키움애(愛)’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 교육을 꾸준히 받은 예술 특기 학생의 피리 연주가 이어졌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 쿠키와 감사편지를 전달하여 행사에 감동이 더해졌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가족의 교육·소통 증대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다같이키움애 #다문화가정 #광양시가족센터 #지역사회통합 #소통과교류 #취약가족지원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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