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건설 협력사 60곳과 상생 다짐…“위기 속 지속가능한 미래 개척”

26일 중소기업DMC타워서 ‘2025 건설부문 협력사 정기간담회’ 개최…우수 협력사 시상·보증 수수료 지원 약속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5/11/27 [13:11]

SM그룹, 건설 협력사 60곳과 상생 다짐…“위기 속 지속가능한 미래 개척”

26일 중소기업DMC타워서 ‘2025 건설부문 협력사 정기간담회’ 개최…우수 협력사 시상·보증 수수료 지원 약속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5/11/27 [13:11]

▲ [사진설명 :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5 건설부문 협력사 초청 정기간담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제공=SM그룹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건설 협력사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상생과 동반성장을 그룹 핵심 가치로 제시하며 “신뢰와 협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고 강조했다.

 

SM그룹은 26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5 건설부문 협력사 초청 정기간담회’를 열고 주요 건설 협력사 60여 곳과 함께 새해 경영 방향을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경영환경 악화 속에서 협력 네트워크의 결속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을 비롯해 임동복 SM그룹 건설부문장, 경남기업·삼환기업·동아건설산업·우방 등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협력사 구성원과 함께 올해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오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내수시장 부진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도 협력사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SM그룹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신뢰를 기반으로 소통한다면 현재의 위기는 오히려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상생 의지를 밝혔다.

 

SM그룹은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성호에스씨, 보성테크, 신현건설, 성지제강 등을 △베스트 파트너사△로 선정해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협력사 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이행 보증 수수료 지원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신규 파트너사들에 환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성호에스씨 김상균 대표는 “현장의 목소리를 존중하고 함께 성장할 길을 열어준 SM그룹의 진정성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최고 품질과 책임 시공으로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우오현 회장은 “과감하고 담대한 실용적 가치 창조라는 경영방침 아래 SM그룹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그 중심에 협력사 여러분들이 있다”고 강조하며 “다가올 2026년 역시 쉽지 않은 환경이 예상되지만, 든든한 동반자로 서로 믿고 나아간다면 위기 또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우오현 회장, 임동복 SM그룹 건설부문장, 건설부문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협력사 60여곳 대표들이 나란히 참석해 상생과 동반성장에 뜻을 함께했다  ©제공=SM그룹

 

한편 SM그룹은 협력사와 정기적인 의견 교환과 정책 반영을 위한 실질적인 소통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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