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남교육감, ‘AI·에너지 교육밸리 구축’ 비전 선포…전남형 AI 인재양성 체제 본격 가동교육–산업–지역 연계로 미래 백년 준비, AI 시대 이끌 핵심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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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에너지 교육밸리 구축’을 중심으로 한 ‘전남형 AI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을 공식 선언했다. © |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이 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에너지 교육밸리 구축’을 중심으로 한 ‘전남형 AI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을 공식 선언했다.
김 교육감은 “AI 교육으로의 대전환을 통해 사람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미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전남이 대한민국의 AI·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전남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2월 9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에너지 교육밸리’ 구축을 통한 전남형 AI 인재양성 생태계 실현 비전을 발표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비전이 “교육·산업·지역이 하나의 체계로 연결되는 혁신 교육모델 구현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전남의 아이들이 AI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가장 앞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미래 산업 구조와 연계한 교육 체제 구축으로 전남이 지역소멸 위기를 넘어 국가 미래를 준비하는 중심지로 우뚝 서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에너지영재고 설립 및 창의융합교육 확대
김 교육감은 에너지영재고등학교 설립 추진을 중심으로 고등학교–대학–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AI·에너지 인재 사다리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위해 △2030 미래교실 기반 창의융합교육 확대 △에너지영재고·과학중점학교·AI융합중심고 연계 육성 △수학·과학·AI·데이터 전문교육 강화 등이 추진된다.
직업계고 재구조화와 산학연계 시스템 강화
AI 기반 산업 확장에 맞춰 직업계고 체제 혁신과 마이스터고 육성을 추진한다.전기·냉각·정밀제조·모빌리티·반도체·클라우드 등 산업 수요에 맞춘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며, 지역 전문대학·폴리텍대학·산업체와 연계해 현장 실습–채용 연계형 취업경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IB교육 확대 및 글로컬 교육환경 조성
전남교육청은 기업 유치의 핵심 요소는 교육환경이라고 판단하고, IB교육 초·중·고 연계 확대와 (가칭)다문화통합지원서비스센터 설립을 추진한다.외국인 학생·전학생의 입학 지원과 취업·진학 연계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이 선택하는 교육 기반 도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지역 산업–교육 연계 모델
전남교육청은 서부·중부·동부권을 권역별 특성에 따라 분리하여 △서부권: AI·신재생에너지 △중부권: 인공태양·모빌리티 △동부권: 우주항공·AI 문화콘텐츠 와 연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모델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전남은 이미 AI 데이터센터, 국가 AI 컴퓨팅센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등을 통해 동북아 AI·에너지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 기회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전남교육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