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목포 박현수,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 실행으로 증명하겠다”

조국 대표, 목포 ‘소년 김대중 공부방’ 방문… DJ의 세심함·YS의 추진력 언급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5/12/29 [10:32]

조국혁신당 목포 박현수,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 실행으로 증명하겠다”

조국 대표, 목포 ‘소년 김대중 공부방’ 방문… DJ의 세심함·YS의 추진력 언급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5/12/29 [10:32]

 

▲ 목포시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박현수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6일 목포의 상징적 공간인 소년 김대중 공부방을 방문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치적 세심함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추진력을 언급한 가운데, 목포시의원 출마를 준비 중인 박현수(만 32세·4·19정신계승연맹 청년위원장·한국유네스코협회연맹 광주전남협회 이사)는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남는다. 저는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박현수는 “DJ의 세심함은 시민 생활의 불편을 끝까지 놓지 않는 태도이고, YS의 추진력은 결정을 미루지 않고 제도로 관철하는 힘”이라며 “저는 실무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청년의 실행력으로 끝까지 밀고 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과제로 △인허가 △재난·안전 △관광·상권 등 3대 분야를 제시했다. 인허가 분야에서는 공익과 관련된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을 대상으로 사전 공개→의견 수렴→이의신청 기간을 제도화해 행정 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재난·안전 분야에 대해서는 침수와 해양 안전 점검 결과를 상시 공개하고, 점검→조치→재점검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의회의 예산·감사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관광·상권 분야에서는 방문객 수 중심의 단순 지표를 넘어 체류 시간과 소비 데이터를 정책 평가 기준으로 삼아 실질적 효과를 검증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박현수는 “조국혁신당의 지방정치 참여는 소모적 갈등을 키우기 위한 경쟁이 아니라, 지역을 더 낫게 만드는 정책 경쟁을 촉진하는 과정”이라며 “동료 시민들께 정책으로 말하고, 결과로 판단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부모와 자식의 요람인 목포 발전에 평생을 바쳐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중앙 정치 담론을 지역 현안과 연결해 ‘설계하는 정치’와 ‘실행하는 정치’를 강조한 것으로, 향후 조국혁신당의 목포 지역 정치 행보와 맞물려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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