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5년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행안부 장관 기관표창AI·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성과…전국 지자체 중 유일 수상
순천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평가에서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디지털정부 혁신 활성화 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기관 표창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순천시가 유일하다.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디지털정부 혁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도다. 올해는 11개 분야를 중심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행정 혁신 성과와 제도 정착, 민관 협력 확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순천시는 인공지능(AI) 기본조례 제정을 통해 디지털정부 혁신의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AI 스마트 돌봄 서비스, AI·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스마트 업무환경 조성, 지역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정 내부적으로는 업무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반복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대외적으로는 시민 참여형 정책을 확대했다. AI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와 공직자·시민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직접 디지털 행정 혁신을 체감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크다는 평가다.
순천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지털 기술을 행정 전반에 더욱 확산시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은 현대 사회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인프라”라며 “모든 시민이 디지털 행정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향후 AI·데이터 기반 정책을 고도화하고, 돌봄·안전·민원 등 생활 밀착형 행정 분야에 디지털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 체감형 디지털정부’ 구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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