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인식 개선 앞장선 나주시, 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 선도단체 지정

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지역 돌봄·정보복지 연계 강화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1/20 [16:59]

치매 인식 개선 앞장선 나주시, 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 선도단체 지정

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지역 돌봄·정보복지 연계 강화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1/20 [16:59]

 

▲ 나주시가 (사)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나주시가 사회적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과 지역 돌봄 문화 확산에 나서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나주시는 사단법인 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치매 인식 개선과 돌봄 연계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이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이나 단체를 의미한다. 단순한 캠페인 참여를 넘어 일상 속에서 치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의 돌봄 역할을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는 나주시 사회적기업 1호로, 매년 기증 및 수집된 중고 PC를 정비해 농어민과 정보 취약계층에 무상 보급하는 등 지역 정보 격차 해소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계기로 협회는 치매 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비롯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배려 실천, 치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중고 PC 무상 보급과 정보화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치매 극복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주시는 이번 민관 협력을 통해 치매 정책의 범위를 복지 서비스 제공에만 국한하지 않고, 정보화·사회적경제 영역까지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 교육과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 관리, 가족 지원 등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나주시 관계자는 “농어촌정보화전남협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함으로써 치매 인식 개선은 물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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