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6학년도 학교급식 ‘학생 건강’ 최우선 운영무상급식 안전성 강화·작은학교 맞춤 운영… 현장 중심 급식 관리 체계화[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2026학년도 학교급식을 ‘학생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급식 운영에 나선다. 위생과 영양을 강화한 무상급식을 지속하는 한편, 작은학교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으로 모든 학생에게 차별 없는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학교급식 운영 방향으로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 △학교급식 영양관리 강화 △영양·식생활 교육 및 지도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급식 운영계획 수립과 이행 관리, 급식 정보 공개 확대 등을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성장 단계에 맞춘 영양관리와 알레르기·다문화 학생을 고려한 맞춤형 급식도 한층 강화한다. 특히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과 급식시설 위생 점검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전남교육청은 지난 6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영양교사·영양사,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학교급식 기본계획’ 연수를 열고, 주요 정책 방향과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연수에서는 ‘청렴! 전남교육 대전환의 시작입니다’를 주제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급식 현장의 책무성과 전문성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영양상담 연구회가 제작한 ‘아이들의 변화를 이끈 쉽고 가벼운 실전 영양상담 워크북’ 운영 사례와 2025년 학교급식 오븐 요리 시범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재현 전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공정한 교육기회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청렴이 일상이 되는 학교급식, 신뢰받는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중 교육감은 학생 건강 중심의 급식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현장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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