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가볼 만한 곳… 명량해상케이블카, 야간 연장 운행
명량해상케이블카, 설 연휴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
울돌목 회오리·낙조·야경 한눈에… 가족형 체험 관광지로 인기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2/09 [16:54]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명량해상케이블카가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야간 연장 운행에 들어간다. 전남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지로,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명절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2026년 설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정상 운영과 함께 야간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행 기간은 2월 15일부터 설날 당일인 17일까지 3일간으로, 기존 오후 6시까지였던 운행 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
케이블카가 위치한 울돌목은 빠른 조류로 형성되는 회오리 물살로 유명한 곳으로, 시간대를 맞춰 탑승하면 발아래에서 소용돌이치는 바닷물의 장관을 하늘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설 연휴 기간은 조류 변화가 큰 시기여서 울돌목 특유의 역동적인 풍광을 즐기기에 적기라는 설명이다.
여기에 일몰 시간대에는 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낙조가 더해져, 바다와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을 케이블카 안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해가 진 이후에는 우수영관광지와 진도대교, 진도타워로 이어지는 경관조명이 더해져 야간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도 배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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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량해상케이블카가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야간 연장 운행에 들어간다. 전남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지로, 귀성객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명절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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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이용객에게는 진도 스테이션과 연결된 진도타워 입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타워 4층에 위치한 명량MR시네마 관람도 추천된다. 명량MR시네마는 국내 최초의 혼합현실(MR) 체험 시설로, 울돌목 바다 위에서 1597년 명량대첩의 전투 장면을 생생하게 구현해 자녀들에게 역사 교육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해남 스테이션 인근 우수영 해전사 기념관에서는 제기차기와 투호,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간이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설 연휴 기간 자연 경관과 역사·체험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남 겨울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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