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군 부문 최우수상…고향사랑기부 모금 성과 ‘전국 최고 수준’인구 대비 모금액·건수 두각…답례품·기금사업 선순환 구조 호평
전남 영암군은 9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어워드’에서 군 부문 최우수상인 ‘협력성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 유치 활동, 경쟁력 있는 답례품 제공 체계 구축, 주민 생활밀착형 기금사업 운영 등 영암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영암군은 인구 대비 연간 총모금액과 모금 건수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가능한 모금 구조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답례품 구성과 안정적인 공급 관리 체계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기부 이후 감사 메시지 발송 등 세심한 사후 관리로 재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시골 마을을 찾아가는 ‘기찬빨래방’과 ‘기찬장터’를 운영하고, 30년 만에 소아청소년과를 재개원해 운영을 지원하는 등 군민 생활 수요에 밀착한 기금사업을 추진하며 전국 기부자들의 공감과 신뢰를 동시에 확보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첫해인 2024년부터 차별화된 답례품과 제도 개선에 집중해 왔고, 지난해에는 기부금 유치와 답례품 공급 체계 정비, 사회적 가치가 분명한 기금사업으로 군민과 기부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고향사랑기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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