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광양시장 여론조사 추이…정인화 하락·박성현 상승, 격차 급속 축소광양시장 여론조사 3회 비교 분석…정인화 38.1%→34.8%, 박성현 23.6%→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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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5년 12월 28~29일 실시돼 같은 달 30일 발표된 첫 번째 여론조사 © |
그러나 2026년 1월 24~25일 실시돼 1월 27일 공개된 두 번째 여론조사에서는 변화의 조짐이 관측됐다. 정인화 시장은 36.7%로 직전 조사 대비 1.4%p 하락한 반면, 박성현 전 사장은 26.8%로 3.2%p 상승해 격차는 9.9%p로 줄어들었다. 이 시점부터 조사 결과상 두 후보 간 경쟁 구도가 보다 선명해졌다는 평가가 지역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 ▲ 두 번째 여론조사에서는 변화의 조짐이 관측됐다. 정인화 시장은 36.7%로 직전 조사 대비 1.4%p 하락한 반면, 박성현 전 사장은 26.8%로 3.2%p 상승해 격차는 9.9%p로 줄어들었다 |
이어 2026년 2월 7~8일 실시돼 2월 9일 발표된 세 번째 여론조사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더욱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화 시장은 34.8%, 박성현 전 사장은 32.8%를 기록해 격차는 2.0%p로 집계됐다. 이는 조사 결과 기준으로 두 달여 만에 14%p 이상 벌어졌던 격차가 크게 줄어든 수치다.
![]() ▲ ▲ 세 번째 여론조사에서는 두 후보 간 격차가 더욱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인화 시장은 34.8%, 박성현 전 사장은 32.8%를 기록해 격차는 2.0%p로 집계됐다. © © |
세 차례 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정인화 시장의 지지도는 38.1%→36.7%→34.8%로 완만한 하락 흐름을 보였고, 박성현 전 사장의 지지도는 23.6%→26.8%→32.8%로 상승 추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변화는 현직 프리미엄 약화, 대안 후보 부각, 지역 현안에 대한 평가 등 복합적인 요인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역 정가에서는 “여론조사 결과상 광양시장 선거는 기존의 안정 구도에서 벗어나 변동성이 커진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며 “향후 후보 확정 이후 메시지 경쟁과 조직력, 선거 전략에 따라 조사 결과가 달라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신중한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조사 개요]
① 1차 여론조사는 모노리서치가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의뢰로 2025년 12월 28~29일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3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7.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② 2차 여론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2026년 1월 24~25일 광양시민 506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③ 3차 여론조사는 이너텍시스템즈가 남도인사이드 의뢰로 2026년 2월 7~8일 만 18세 이상 광양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조사 결과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