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MW AI데이터센터 시대 연다…장성군, 데이터산업 전략 구체화

장성, 전남 데이터산업 거점 도약 시동…채효근 전무 강연서 해법 찾는다
파인데이터센터·AI 데이터센터 연계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전력·통신 인프라 구축 과제 집중 조명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3/03 [21:39]

200MW AI데이터센터 시대 연다…장성군, 데이터산업 전략 구체화

장성, 전남 데이터산업 거점 도약 시동…채효근 전무 강연서 해법 찾는다
파인데이터센터·AI 데이터센터 연계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전력·통신 인프라 구축 과제 집중 조명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3/03 [21:39]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전남 장성군이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장성군은 5일 열리는 제1227회 장성아카데미 강사로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채효근 전무를 초빙해 ‘데이터 시장의 이해와 지역화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채 전무는 숭실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IT정책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데이터 정책 전문가다. 농심데이터시스템 기획팀장, 현대정보기술 대외협력파트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산업정책팀장을 거쳐 현재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전무로 재직 중이다.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산업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산업의 성장 동향과 정책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내외 데이터산업의 성장 흐름과 함께 지역 단위에서의 전략적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장성군에 들어서는 파인데이터센터와 20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과 연계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 전력·통신 인프라 확충 방안,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과제 등을 구체적으로 짚는다.

 

▲ 장성군은 5일 열리는 제1227회 장성아카데미 강사로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채효근 전무를 초빙해 ‘데이터 시장의 이해와 지역화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 장성군

 

장성군은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넓은 부지,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을 강점으로 데이터센터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건동광산 부지 활용 데이터센터 조성 투자협약 체결, 전남 1호 데이터센터 착공,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업무협약 체결 등 관련 사업을 잇따라 추진하며 데이터산업 거점으로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데이터산업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과 세수 확대, 연관 산업 활성화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번 강연이 장성 데이터산업의 구체적인 비전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9일에는 브랜드 전문가 노희영 히노컨설팅펌 대표가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브랜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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