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90] 김철우 보성군수, 3선 가도 ‘파란불’…적합도 47.6%로 압도적 1위

군정 수행 긍정 평가 71.5% 달해… 2위 후보와 더블스코어 격차 ‘단독 질주’
한 달 새 지지율 6.1%p 상승, 민주당 후보 적격 판정 후 상승세 뚜렷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3/04 [18:25]

[지방선거 D-90] 김철우 보성군수, 3선 가도 ‘파란불’…적합도 47.6%로 압도적 1위

군정 수행 긍정 평가 71.5% 달해… 2위 후보와 더블스코어 격차 ‘단독 질주’
한 달 새 지지율 6.1%p 상승, 민주당 후보 적격 판정 후 상승세 뚜렷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3/04 [18:25]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10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남 보성군수 선거 판세가 김철우 현 군수의 압도적인 독주 체제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특히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70%를 넘어서며 ‘일 잘하는 군수’라는 이미지가 민심에 깊게 각인된 것으로 분석된다.

 

후보 적합도, 김철우 군수 47.6%… 경쟁 후보 3인 합계보다 높아

3일 발표된 코리아정보리서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차기 보성군수 후보 적합도에서 김철우 군수는 47.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위인 윤영주 전 진도 부군수(20.2%)와 27.4%p 차이로, 더블스코어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이어 임영수 전 전남도의원이 19.9%, 선형수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이 7.2%를 각각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김 군수의 지지율이 나머지 후보 3인의 지지율 합계(47.3%)보다도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 2022년 민주당 경선 당시 기록했던 64.24%의 득표율을 이번 본선이나 경선에서 경신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군정 운영 긍정 평가 71.5%… ‘민심 잡기’ 성공

김 군수의 강력한 지지율 배경에는 탄탄한 군정 수행 평가가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보성군민 71.5%가 김 군수의 군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 잘함 41.7%, 잘하는 편 29.8%)고 답했다. 군민 10명 중 7명 이상이 현 군정 운영에 만족감을 표시한 셈이다.

 

이러한 지지세는 최근 한 달 사이 더욱 가팔라졌다. 지난 1월 말 실시된 조사(41.5%)와 비교했을 때, 한 달 만에 지지율이 6.1%p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적격’ 판정을 받은 이후 후보로서의 선명성이 강화되며 지지층이 빠르게 결집한 것으로 풀이된다.

 

3선 고지 점령 ‘청신호’… 경선 판도 주목

지역 정가에서는 김 군수가 민선 8기 동안 보여준 행정 능력이 지지율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별한 돌발 변수가 없는 한 김 군수의 3선 도전은 탄탄대로를 달릴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번 조사는 뉴스웍스 광주·전남본부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보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전화 가상번호(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6.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