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선거 변수 되나…박성현 항만공사 경영성과 재조명

여수광양항 물동량 증가·재무구조 개선…검증된 공기업 CEO 평가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3/10 [16:42]

광양시장 선거 변수 되나…박성현 항만공사 경영성과 재조명

여수광양항 물동량 증가·재무구조 개선…검증된 공기업 CEO 평가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3/10 [16:42]

 

▲ ▲ 광양시장 선거를 앞두고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의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재임 시절 경영성과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항로 확대와 물동량 증가, 재무구조 개선 등 항만 경쟁력 강화 성과가 지역 경제 리더십 평가의 주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 이동구 선임기자  © 이동구 선임기자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광양시장 선거를 앞두고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의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재임 시절 경영성과가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항로 확대와 물동량 증가, 재무구조 개선 등 항만 경쟁력 강화 성과가 지역 경제 리더십 평가의 주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광양시장 선거의 핵심 이슈로 지역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이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재임 시절 보여준 경영 성과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성현 예비후보는 2021년 12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에 취임해 약 3년 4개월 동안 공사를 이끌며 항만 경쟁력 강화에 집중했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고객 최우선 경영’, ‘현장 중심 영업’, ‘지역과 상생하는 항만’, ‘선박이 찾는 안전한 항만’이라는 4대 경영 방침을 제시하며 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추진했다.

 

특히 현장 중심 영업 활동이 눈에 띄었다. 박 예비후보는 국내외 선사와 물류기업을 직접 찾아가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총 470회 현장 영업을 진행했고 2,415명의 물류업계 관계자를 만나 신규 항로 개설을 추진했다.

 

그 결과 신규 항로 36개를 유치했으며 미주 2개, 아프리카 1개 등 원양 항로 업사이징 3개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은 여수광양항 물동량 증가로 이어졌다.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2년 186만 TEU, 2023년 186만 TEU, 2024년 201만 TEU로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항만공사 경영 성과는 재무 지표에서도 나타났다. 매출은 2022년 1,398억 원에서 2025년 1,467억 원으로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22년 219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또한 총부채는 2023년 3,540억 원에서 2025년 3,207억 원으로 줄었고 부채비율도 24.2%에서 21.9%로 낮아지며 재무 구조 안정성이 강화됐다.

 

이와 함께 항만공사는 3년 연속 최우수 항만 등급을 받았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공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국제항만협회(IAPH) 2관왕과 한국경영대상 ESG 부문 최우수상 등 다양한 수상 실적도 이어졌다.

 

항만 업계 관계자는 “객관적인 자료와 경영 실적을 보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성과는 분명하다”며 “국가 항만을 운영하며 실제 성과를 만들어낸 공기업 CEO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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