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유아 생태체험 중심지로 도약

녹색자금 지원으로 3~7월 유아 생태체험 교육 진행…탄소중립 녹색교육 거점 조성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3/16 [15:37]

구례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유아 생태체험 중심지로 도약

녹색자금 지원으로 3~7월 유아 생태체험 교육 진행…탄소중립 녹색교육 거점 조성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3/16 [15:37]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전남 구례군 백두대간 일대가 유아 생태교육의 체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구례군은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아 181명을 포함한 어린이 828명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환경 보전 의식과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을 추진한다.

 

전남 구례군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지리산정원 일대에서 유아 대상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산림청과 복권위원회가 추진하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것으로,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유아 181명을 포함한 총 828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구례군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지리산정원 등 지역 자연 인프라를 활용해 생태탐방과 환경보존 교육, 자연놀이터 체험활동 등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정서적 안정과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유아기부터 자연과 교감하는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의 환경 인식 수준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생태교육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다. 

 

▲ 구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또는 지리산정원에서 어린이들이 생태 체험 활동을 하는 모습구례군이 백두대간생태교육장과 지리산정원 일대에서 유아 대상 생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구레군


구례군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토대로 지역 생태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 백두대간 일대를 탄소중립과 녹색교육을 선도하는 체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유아기 생태교육은 미래세대의 환경 의식을 형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구례 백두대간 일원이 대한민국 녹색교육의 대표 체험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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