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보성농협–한국외식업중앙회, 농특산물 판로 확대 ‘맞손’

보성군·보성농협·한국외식업중앙회 업무협약 체결…외식업계 연계로 농가 소득 기반 강화

이동구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3/16 [16:24]

보성군–보성농협–한국외식업중앙회, 농특산물 판로 확대 ‘맞손’

보성군·보성농협·한국외식업중앙회 업무협약 체결…외식업계 연계로 농가 소득 기반 강화

이동구 선임기자 | 입력 : 2026/03/16 [16:24]

 

 [국민톡톡TV=이동구 선임기자] 전남 보성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보성농협,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손을 잡았다. 보성쌀과 녹돈 등 지역 농특산물을 외식업계와 연계해 공급망을 확대함으로써 농가 소득 기반을 강화하는 상생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선다.

 

전남 보성군은 16일 보성군청에서 보성군, 보성농협, 한국외식업중앙회가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을 비롯해 송해경 NH농협은행 보성군지부장, 이문균 보성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은 보성군과 한국외식업중앙회가 보성농협과 함께 지역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판매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성군 농특산물 구매 및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 △보성농협의 고품질 보성쌀과 녹돈의 연간 안정적 공급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업소 대상 보성 농특산물 우선 구매 홍보 등이다. 

▲ 보성군–보성농협-한국외식업중앙회, 농특산물 판로 확대 업무협약 체결_(가운데 왼쪽부터_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김철우 보성군수, 문병완 보성농협조합장)  © 보성군

 

협약을 통해 보성군 농특산물은 외식업계 공급망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게 되며, 이는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외식업 회원업소와의 연계를 통해 보성 농특산물의 소비 기반을 넓히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보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외식업계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협약은 보성군 농가와 외식업계, 보성농협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보성군 농특산물이 국내외 다양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더욱 널리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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