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 "철 동상 대신 전 시민 30만 원 지급" 파격 공약“보여주기식 사업 폐기하고 민생 경제 회복에 올인하겠다”[국민톡톡TV=이동구 기자] 박성현 광양시장 예비후보가 2026년 4월 3일, 제7차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초거대 철 동상' 건립 계획 철회와 '전 시민 민생지원금 30만 원 지급'을 골자로 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현재 광양의 경제 상황을 '복합 위기'로 규정하며, 전시성 예산을 삭감해 시민들의 실질적인 삶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철 동상 건립 전면 재검토…
"시민 생존이 최우선"박 후보는 논란이 되었던 '초거대 철 동상' 사업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이순신 브랜드는 이미 타 지자체에서 선점하여 차별성이 없으며, 접근성과 주차 문제 등 기반 시설 부족으로 관광 상품으로서 가치가 낮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을 취소하거나 전면 재검토하여 확보된 예산을 민생 경제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전 시민 대상 '보육 및 피해 지원금' 30만 원 추진
박 후보는 철 동상 등 전시성 사업 예산을 조정하여 광양 시민 1인당 30만 원씩, 총 467억 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추가적인 빚(채권 발행) 없이 예비비와 통합 안정화 기금, 그리고 지출 구조조정만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광양 비상경제협의체" 즉시 가동…
경제 컨트롤타워 구축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의 근본적인 회복을 위해 기업, 소상공인, 금융,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공동 대응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통해 고유가 대응과 물가 안정, 지역 경제 회복을 동시에 추진하여 광양을 다시 '호남 제1의 부자 경제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추락하는 재정 자립도… "빚더미 광양" 구조적 개혁 강조박 후보는 광양시의 재정 자립도가 20.9%까지 추락했으며, 이대로 방치하면 10%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드러냈다. 특히 인근 순천시가 재정 여력을 활용해 시민 지원에 나서는 동안, 광양시는 오히려 부채가 늘어 시민 1인당 약 23만 원의 빚을 떠안고 있는 현실을 강하게 질타하며 행정 혁신을 강조했다.
가짜 뉴스 엄단 및 정책 중심 선거 문화 정착
기자회견 마무리에서 박 후보는 자신을 향한 '가산점 관련 가짜 뉴스'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정무직 공무원이 아닌 경력을 바탕으로 한 '정치 신인 가산점 20%' 부여는 공식적인 확인을 거친 사실임을 밝히며, 네거티브가 아닌 미래 비전과 정책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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