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 577억 추경 통과,광양만권 개발사업 본격 시동세풍산단 도로부터 물놀이장까지…산단 경쟁력·생활인프라 동시 강화[국민톡톡TV=이동구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577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세풍산단 진입도로, 해룡산단 시설 개선, 근로자 가족 편의시설 등이 포함되며 광양만권 개발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제157회 조합회의(의장 강정일 전남도의원)를 열고 광양만권 발전과 직결되는 예산안과 제도 개선안을 처리했다. 이번 결정으로 광양·순천·여수·하동을 잇는 광양만권 경제벨트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핵심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다. 기존 504억 원보다 73억 원 늘어난 577억 원으로 확대되면서 각종 현안 사업 추진 여력이 커졌다.
세풍산단 진입도로 개설 예산 18억7천만 원은 산업단지 물류 경쟁력 강화의 핵심 사업으로 꼽힌다. 도로망 확충은 기업 입주와 투자유치에서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로 평가된다.
야외물놀이장 조성 예산 2억 원은 광양만권 근로자와 가족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산업단지 중심 정책에서 정주형 도시 전략으로 확장하는 상징적 예산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해룡산단에는 초기우수처리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비용이 반영됐다. 침수 예방과 산업단지 안전관리 차원에서 실효성이 기대된다.
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한 조합규약 개정안도 함께 의결됐다. 향후 행정체계 변화에 맞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운영 체계를 선제적으로 정비하는 수순으로 읽힌다.
구충곤 청장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미래 성장기반을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며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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