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위에 콘텐츠 입혔다…순천만국가정원 5월 연휴 ‘전국 핫플’ 예고

어린이날 1만5천 캔들쇼·왕자공주 축제·하프 공연까지…순천 관광객 대이동 전망

이지명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4/30 [07:29]

봄꽃 위에 콘텐츠 입혔다…순천만국가정원 5월 연휴 ‘전국 핫플’ 예고

어린이날 1만5천 캔들쇼·왕자공주 축제·하프 공연까지…순천 관광객 대이동 전망

이지명 선임기자 | 입력 : 2026/04/30 [07:29]
 
 [국민톡톡TV=이지명 선임기자] 순천만국가정원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관광 콘텐츠를 내놓았다. 화려한 봄꽃과 공연, 체험 이벤트가 결합되면서 전국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5월 연휴 최대 관광지는 어디일까. 전남 순천에서는 순천만국가정원이 강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튤립축제 흥행 뒤를 이어 이번에는 장미와 꽃양귀비, 알리움 등 봄꽃 절정 시기에 맞춰 대형 콘텐츠를 집중 배치했다.
 
5월 1일 노을정원에서는 ‘가든, 러브, 하프’ 공연이 펼쳐진다. 석양이 내려앉는 정원에서 하프와 클라리넷이 울려 퍼지는 장면은 연휴 첫날 감성 여행객을 끌어들이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2일과 3일 프랑스정원에서는 왕자와 공주가 되는 이색 행사 ‘가든파티’가 열린다. 단순 관람형 축제가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이벤트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에게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정점은 어린이날 밤이다. 스페이스허브에서 열리는 캔들라이트 공연은 약 1만5천 개 촛불이 장관을 이루는 야간 대표 콘텐츠다. 여기에 이석훈과 최유리 공연까지 더해지며 대형 콘서트급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단순한 공원을 넘어 체류형 관광지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낮에는 꽃과 산책, 저녁에는 공연과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소비 체류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는 숙박업과 외식업, 인근 상권 매출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5월 황금연휴 가족여행, 어린이날 나들이, 커플 감성여행을 고민한다면 순천만국가정원이 가장 강력한 선택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순천만국가정원 5월 행사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성공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 순천만국가정원이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관광 콘텐츠를 내놓았다. 화려한 봄꽃과 공연, 체험 이벤트가 결합되면서 전국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지명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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