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타코부터 티라미슈까지, 장성군 미식산업진흥원 7월 개원 초읽기

미식도시 장성 전략 본격화… 외식 창업 교육과 체험형 관광 결합

이지명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5/01 [20:18]

쌈타코부터 티라미슈까지, 장성군 미식산업진흥원 7월 개원 초읽기

미식도시 장성 전략 본격화… 외식 창업 교육과 체험형 관광 결합

이지명 선임기자 | 입력 : 2026/05/01 [20:18]

 

 [국민톡톡TV=이지명 선임기자] 장성군이 미식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거점인 장성미식산업진흥원 개원을 앞두고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외식산업 인재 양성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전남 장성군은 1일 ‘장성군 미식산업진흥원’ 개원을 앞두고 5월부터 6월까지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미식도시 장성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외식 창업 교육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지역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장성읍 문화로에 위치한 미식산업진흥원은 지상 2층, 연면적 1133㎡ 규모로 조리교육장과 베이커리 교육장, 카페 교육장, 쿠킹 스튜디오 등을 갖춘 전문 교육시설이다. 장성군은 이 시설을 기반으로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외식산업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장성군이 미식도시 조성을 위한 핵심 거점인 장성미식산업진흥원 개원을 앞두고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외식산업 인재 양성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이미지=국민톡톡TV 그래픽

 

시범 운영 프로그램은 ‘1일 강좌’ 형태로 운영된다. 5월에는 장성 오첩밥상, 쑥쑥버거, 차돌박이 샐러드, 쌈타코, 레몬 티라미슈, 르뱅쿠키, 까눌레, 휘낭시에 등 다양한 메뉴 체험이 진행된다. 6월에는 라자냐, 죽순밥과 닭국, 컬러김밥 등 지역 특산물 기반 메뉴 교육이 이어진다.

 

또한 바리스타 양성과정도 총 4회 운영돼 커피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 수업료는 회당 1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소규모 정원 운영을 통해 실습 중심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장성군은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교육 수요와 참여자 반응을 분석해 정식 개원 이후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특히 수도권 소비자를 겨냥한 ‘치유밥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식관광 콘텐츠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장성 농특산물과 축령산, 필암서원, 황룡강 등 관광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구성되며, 롯데관광과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전국 홍보가 진행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장성군 미식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미식도시 장성 브랜드를 강화하고 외식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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