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학생의회 토크한마당 개최,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 미래 직접 논의고흥교육지원청서 첫 권역 행사, 학생자치·민주시민교육 강화 기대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생 중심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제8기 전남학생의회와 함께하는 2026년 권역별 토크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토크한마당은 12일부터 27일까지 권역별로 진행되며,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민주적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 행사는 12일 고흥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보성·장흥 지역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제8기 전남학생의회 의원과 지역학생연합회, 학생자치 활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 학생 자치 활동 사례 △ 지역학생연합회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행사 진행을 맡아 자율성과 참여 의미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권역별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과 학생 의견 반영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함께 회의 절차와 운영 방식 등을 사전에 협의하며 실제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고흥 지역 한 학생은 “다른 지역 학생들과 함께 학교와 지역 문제를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학생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권역별 토크한마당이 학교 학생회와 지역학생연합회, 전남학생의회를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식 민주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참여자를 넘어 학교와 지역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 스스로 의견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학생자치 문화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참여 중심 정책을 확대하며 학생자치와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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