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선거 본격 점화, 정인화 “원팀론” 박성현 “경제회복론” 맞대결광양읍 5일장 첫 유세 현장, 민주당 조직력·무소속 바람·정책선거론까지 3파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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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화후보 유세현장 |
정 후보는 민선 8기 재임 기간 추진한 투자유치와 인구 증가, 복지 정책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특히 6조5천억 원 규모 투자유치와 생애주기별 복지 플랫폼 구축 등을 언급하며 “행정 경험과 국회의원 활동을 통해 축적한 역량으로 앞으로 4년간 광양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권향엽 의원, 민주당 지방의원 후보들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며 광양 발전을 이끌겠다”며 민주당 원팀 체제를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이번 선거가 중앙정부와 지방권력의 연계 효과를 둘러싼 경쟁 구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무소속 박성현 후보도 이날 광양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 뒤 광양읍 5일장으로 이동해 첫 유세를 펼쳤다. 박 후보 측은 시민 밀착형 선거와 경제 회복론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 후보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는 시민후보로서 모든 경험과 역량을 광양 발전에 쏟겠다”며 “지금 광양에 가장 시급한 과제는 무너진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꿈을 키우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최근 광양시장 선거가 민주당과 무소속 진영 간 강한 대립 구도로 흐르면서 지역 민심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소속 박필순 후보 역시 이날 광양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산업은 더 강하게, 삶은 더 따뜻하게, 도시는 더 품격 있게 만들겠다”며 정책 중심 선거를 강조했다.
![]() ▲ 박성현 무소속 후보 유세 |
특히 최근 선거 과정에서 이어지고 있는 각종 의혹 공방과 정치적 대립에 대해 “혼탁 선거가 아닌 정책 경쟁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장 선거는 선거운동 첫날부터 광양읍 5일장을 중심으로 후보 간 세 대결과 민심 경쟁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지역 정가에서는 민주당 조직력과 무소속 후보들의 바닥 민심 경쟁이 맞물리면서 선거 막판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