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광주·전남 하나로 묶는다, 교육통합 대장정 본격 돌입광주·전남 공동생활권 기반 초광역 교육체계 구축 강조...순천·보성·고흥·광주 순회하며 교육격차 해소 비전 집중 부각김대중 광주전남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선거 막판 승부수로 ‘광주·전남 교육통합 대장정’을 선언했다. 김 후보는 전남의 인구 감소와 광주의 과밀학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초광역 교육통합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내세우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대중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4일 광주·전남 교육통합 대장정과 본투표 직전 72시간 교육대통합 총력전을 중심으로 한 선거 전략을 공개했다.
김 후보 측은 광주와 전남이 이미 생활·경제권으로 연결된 만큼 교육도 통합형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와 교육격차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하고 있다.
25일에는 완도와 영암을 찾아 역사·문화 교육벨트 조성 계획을 발표한다. 장보고와 왕인박사 등 남도 역사 인물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주요 내용이다.
26일 영광에서는 농산어촌 유학 정책과 에듀테크 지원 방안을 통해 지역 교육 회복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27일 순천과 보성에서는 산학협력 확대와 지역인재 채용 연계 정책을 발표하며 동부권 표심 공략에 나선다.
28일에는 고흥과 순천을 거쳐 광주 원도심과 수완지구를 방문한다. 광주 원도심 공동화와 신도심 과밀학급 문제를 통합특별시 기반 교육체계로 해결하겠다는 비전을 재차 강조할 계획이다.
김 후보 측은 사전투표 이후 72시간 동안 ‘교육대통합 총력전’을 전개한다. 무등산과 담양 죽녹원, 광주송정역 등 광주·전남 상징 거점을 중심으로 공동생활권 메시지를 집중적으로 확산한다는 전략이다.
또 3040 학부모층과 청년층을 겨냥해 교육·주거·일자리 문제를 연결한 생활밀착형 유세를 이어간다. 여수와 광양에서는 동부권 교육·일자리 상생 선언을 통해 산업도시와 교육 혁신을 연결하는 청사진도 공개한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6월 2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대규모 집중 유세를 열고 광주·전남 교육대통합 완성을 위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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