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교육통합 카운트다운, 김대중 당선인 K-교육특별시 준비위 출범광주·전남 교육 행정 통합 준비 본격화...AI교육·자율분권·메가시티 교육전략 수립 착수
광주·전남 교육통합 시대를 준비하는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하면서 지역 교육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준비위원회는 단순한 교육감직 인수 조직을 넘어 향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조직 체계를 설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광주와 전남의 교육 행정과 정책을 하나의 비전 아래 통합해 미래형 교육도시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준비위원회는 광주 오치동 교육연수원과 전남 남악 체육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광주와 전남을 동시에 아우르는 이원화 체계를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과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조직은 김경범 위원장을 중심으로 12명의 인수위원과 실무위원, 시민소통위원, 홍보 조직으로 구성됐다. 특히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교육대전환위원회와 메가시티교육위원회를 별도 설치한 점이 눈길을 끈다.
AI교육대전환위원회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혁신과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메가시티교육위원회는 광주·전남 통합 시대에 맞는 교육 협력 모델과 광역 교육정책을 연구한다.
또한 자율분권교육위원회는 학교 자율성과 지역 교육자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통합교육기획위원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출범에 필요한 제도와 정책을 종합적으로 설계한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학부모와 대학생, 시민사회단체, 교육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시민소통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김경범 위원장은 "광주와 전남이 함께 만드는 K-교육특별시는 대한민국 교육혁신 모델이 될 수 있다"며 "현장과 소통하면서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계에서는 이번 K-교육특별시 준비위원회 출범이 단순한 행정 통합을 넘어 AI교육, 지역균형발전, 교육자치 확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교육 실험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민톡톡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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