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시민이 맡긴 책임 여수 대전환 시대 선언

당선증 교부식서 통합·혁신·성장 비전 제시
“청년이 돌아오고 시민이 자부심 갖는 여수 만들 것”

이지명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6/09 [21:06]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시민이 맡긴 책임 여수 대전환 시대 선언

당선증 교부식서 통합·혁신·성장 비전 제시
“청년이 돌아오고 시민이 자부심 갖는 여수 만들 것”

이지명 선임기자 | 입력 : 2026/06/09 [21:06]

 

▲ 여수시정 4년을 이끌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이 첫 공식 메시지를 통해 시민 통합과 경제 회복, 행정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여수시정 4년을 이끌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이 첫 공식 메시지를 통해 시민 통합과 경제 회복, 행정 혁신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여수산단 재도약을 통해 여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새로운 여수시대가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은 8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시민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교부식은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여수시장과 지방의원 당선자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서 당선인은 당선증을 받은 직후 “당선의 기쁨보다 시민이 맡긴 책임의 무게를 먼저 생각한다”며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의견과 갈등을 언급하며 앞으로는 통합의 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제는 경쟁과 대립을 넘어 여수의 미래를 위해 함께 가야 할 때”라고 말한 그는 “모든 시민을 시장으로서 섬기겠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강조한 분야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다.

 

서 당선인은 섬박람회를 단순한 국제행사가 아니라 여수의 미래 성장전략이라고 규정했다. 섬 관광과 해양문화, 지역경제를 연계해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다.

 

여수산단 문제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석유화학 업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산단의 경쟁력 회복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년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미래를 꿈꾸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을 약속했다.

 

행정개혁도 예고했다.

 

서 당선인은 “시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행정은 의미가 없다”며 “성과 중심의 책임행정을 통해 시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일하는 공직문화가 정착될 때 시민의 삶도 바뀔 수 있다”며 공직사회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당선인은 마지막으로 “여수의 자존심을 다시 세우고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섬박람회 성공, 여수산단 회복, 행정혁신이라는 세 가지 축을 통해 대체불가 도시 여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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