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농사일 위험합니다,보성군, 농업인 안전지킴이 출범

폭염과의 전쟁 나선 보성군…농업인 안전지킴이 14명 현장 투입
폭염 취약 농업인 보호 위한 현장 밀착 안전관리 추진

이지명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6/15 [19:46]

한낮 농사일 위험합니다,보성군, 농업인 안전지킴이 출범

폭염과의 전쟁 나선 보성군…농업인 안전지킴이 14명 현장 투입
폭염 취약 농업인 보호 위한 현장 밀착 안전관리 추진

이지명 선임기자 | 입력 : 2026/06/15 [19:46]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농업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장 안전 활동이 시작됐다. 보성군은 농업인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폭염 대응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했다.

 

보성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중강당에서 '2026년 농업인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리더와 온열질환 예방 요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폭염 대응 방안과 현장 안전관리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 보성군, 농업인 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_보성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 농업인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폭염 대응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인 안전지킴이 실천 결의 퍼포먼스를 통해 안전 활동 의지를 다졌으며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전달받았습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수칙 교육과 응급처치 영상교육 등이 진행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높였습니다.

 

농업인 안전지킴이는 안전리더 2명과 온열질환 예방 요원 12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말까지 활동합니다.

 

이들은 농촌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한낮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여부를 점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합니다. 안전용품 사용법 교육은 물론 홀로 생활하는 고령 농업인의 건강 상태도 살필 예정입니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반복되면서 농업 현장에서는 탈진과 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장시간 야외에서 작업하는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이번 안전지킴이 운영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폭염 피해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 취약 농업인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예방 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보성군 농업인 안전지킴이는 올여름 폭염이 끝나는 8월 말까지 지역 농업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관리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