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선암사에서 복을 담았다,선암매 매실청 체험행사 인기세계유산 선암사에서 열린 특별한 매실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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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유산 선암사에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천연기념물 선암매의 열매를 직접 수확하고 매실청을 담그며 천년고찰이 품은 역사와 자연의 가치를 오감으로 체험했다.사진제공=순천시 |
참가자들은 먼저 선암사 만세루 앞에 모여 등록을 마친 뒤 정성껏 준비된 사찰식 점심 공양을 함께 나누며 천년고찰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즐겼다.
이어 문화유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선암사 곳곳을 둘러보는 해설 투어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선암사의 역사와 조선 왕실과의 인연, 그리고 천연기념물 선암매에 담긴 이야기를 들으며 문화유산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매실 수확 체험이었다.
참가자들은 운수암 인근에서 주렁주렁 열린 대복 매실을 직접 따며 자연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수확한 매실은 곧바로 매실청 담그기 체험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마다 5리터 분량의 재료가 제공됐고, 저마다 건강과 행복,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며 정성껏 매실청을 담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세계유산 선암사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천연기념물 선암매의 열매를 직접 따고 매실청까지 담글 수 있어 정말 특별했다”며 “점심 공양과 해설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몸과 마음이 모두 치유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선암사와 선암매 등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