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군수, 통합특별시에 해남 현안 전달…RE100 산단·806호선 조기 추진 요청통합특별시 업무공유회서 해남 핵심 현안 직접 설명...솔라시도 AI·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해남군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두 가지 핵심 사업을 공식 제안했다.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솔라시도를 서남권 신산업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계획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23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업무공유회에 참석해 해남의 미래 성장 전략과 관련한 두 가지 핵심 사업을 설명했다.
첫 번째는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이다.
현재 국회에는 관련 법안이 발의돼 있지만 처리가 늦어지면서 솔라시도에 들어오려는 AI·재생에너지 기업들의 투자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이 해남군의 판단이다.
해남군은 특별법이 제정되면 솔라시도를 재생에너지자립도시와 RE100 산업단지로 가장 먼저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명현관 군수는 “솔라시도는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산업의 상징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며 “AI와 반도체 산업까지 연결되는 미래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건의는 지방도 806호선 확·포장사업이다.
이 도로는 해남읍과 솔라시도를 연결하는 핵심 도로로 현재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동시간이 40분에서 18분으로 크게 줄어들어 기업 활동과 주민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해남군은 2028년 국가AI컴퓨팅센터 가동 이전에 도로를 완공해야 한다며 현재 순차 추진 중인 사업을 동시에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명현관 군수는 “이번 건의는 해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과제”라며 “통합특별시와 적극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민톡톡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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