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 관광명소, 백양사·축령산·필암서원까지 7곳 확정

장성8경 대신 '관광명소 7선'…장성군 대표 여행지 새롭게 선정
전국민 3048명 설문조사 반영...치유와 문화, 생태를 담은 새로운 장성 여행지도 완성

이지명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6/07/03 [16:16]

전남 장성군 관광명소, 백양사·축령산·필암서원까지 7곳 확정

장성8경 대신 '관광명소 7선'…장성군 대표 여행지 새롭게 선정
전국민 3048명 설문조사 반영...치유와 문화, 생태를 담은 새로운 장성 여행지도 완성

이지명 선임기자 | 입력 : 2026/07/03 [16:16]

 

장성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어디부터 가야 할까. 장성군이 오랫동안 사용해 온 '장성8경'을 새롭게 바꾸고 관광객들이 가장 추천하는 대표 관광명소 7곳을 선정했다.

 

장성군이 관광 브랜드를 새롭게 바꿨다.

 

20여 년 동안 사용했던 '장성8경' 대신 관광객들이 실제 많이 찾고 만족도가 높은 관광지를 중심으로 '장성 관광명소' 7곳을 공식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전국민 온·오프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한 3048명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됐다.

 

새롭게 선정된 관광명소는 백양사와 축령산 편백숲, 장성호 관광지, 홍길동 테마파크, 세계유산 필암서원, 황룡강 생태공원, 장성호 수변길이다.

 

백양사는 천년고찰의 아름다움과 단풍 명소로 유명하다.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체험까지 가능해 사계절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령산 편백숲은 전국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숲이다.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실 수 있어 치유여행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장성호 관광지는 아름다운 호수 풍경과 문화예술공원이 함께 어우러진 관광지다. 앞으로 300억 원이 투입되는 '장성 원더랜드' 조성사업도 추진돼 더욱 다양한 즐길거리가 생길 예정이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실존 인물로 알려진 홍길동 이야기를 테마로 꾸며진 공간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으며 여름철에는 물놀이장도 운영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필암서원은 역사와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장성의 대표 문화유산이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황룡강 생태공원은 계절마다 꽃이 피는 아름다운 정원과 산책길이 이어져 있다. 최근 조성된 황미르랜드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와 맨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장성호 수변길은 출렁다리와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코스다. 장성군은 앞으로 제3출렁다리까지 조성해 더욱 편리한 관광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장성군은 앞으로 관광안내판과 홍보책자, 홈페이지와 SNS까지 모두 새로운 관광명소 중심으로 정비해 전국 관광객들에게 적극 알릴 방침이다.

 

기존 '장성8경'이 아름다운 풍경을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새롭게 선정된 '장성 관광명소'는 직접 체험하고 머물며 즐기는 여행을 중심에 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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