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정 이낙연 필연캠프 논평] 악의적 마타도어 이제라도 중단하라아무리 불안해도 아무리 초조해도 금도는 넘지 말아야...
모두가 아는 사실로 무기명 비밀투표였고 예나 지금이나 무기명 비밀투표를 ‘직접’ 확인할 방법은 없다. 그래서 어쩌자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직접 확인할 수 없으니 악의적 마타도어를 던지기만 하면 끝인가. 생채기만 낼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것인가. 초조함은 알겠다. 예비경선 국민면접에서 순위권에도 못 들어갔다. TV 토론 이후 믿고 있던 ‘대세론’마저 기울었다.
그래도 금도는 있다.아무리 불안해도, 아무리 초조해도, 민주당원과 민주당 지지자들의 아픔,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님까지 소환해야겠는가.
본인이 나서서 노 대통령님 공격의 최전선에 섰던 ‘팩트’에 대해서는 일말의 반성도 없이 이 무슨 해괴한 작당인가. 불안함이, 초조함이 불러온 ‘대 참극’이라는 세간의 혹독한 비판이 이제라도 귀에 가닿길 바란다.
다시 한번 말한다. 이낙연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이었고, 노 대통령 취임사를 썼다. 탄핵발의에 참여하지 않았고, “탄핵요구는 지나치다”고 명백히 밝힌 바 있다. 탄핵투표에는 반대표를 던졌다.
더 이상 같은 얘기를 반복하지 않아도 되길 노무현 대통령님을 사랑하는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희망한다. <저작권자 ⓒ 국민톡톡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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